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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 수출 올해 누적 증가율 전국 1위 기염

전북2018.06.27조회수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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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수출이 올들어 누적 증가율이 전국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자동차 관련 업종 부진에도 불구하고 정밀화학 업종이 선전하고 있어서다.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준)가 발표한 '2018년 5월 전라북도 무역 동향'에 따르면 2018년 5월 전라북도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6.4% 증가한 6억 9,663만 달러를 기록했다. 

 

5월 전국 수출은 13.2% 증가했으나, 전북은 무려 38.6% 증가한 것.

 

올 들어 전북 수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지난 4월에는 27개월만에 월별 수출 7억 달러를 돌파한데 이어, 5월에도 7억 달러에 근접했다. 

 

전북 수출은 꾸준한 증가세 덕분에 올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수출(33.7억 달러)은 전년 동기 대비 32.6% 증가했는데, 이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전북 수출을 이끌고 있는 업종은 정밀화학이다. 정밀화학원료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무려 819.2% 증가한 9,527만 달러를 기록했다. 정밀화학원료에 이어 합성수지(6,5255만 달러, 46.6%), 건설광산기계(3,856만 달러, 41.3%), 농약 및 의약품(3,310만 달러, 41.3%) 등 주력 품목의 수출이 크게 늘었다. 

 

이러한 전북 수출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주력 수출업종인 자동차 관련 품목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승용차 수출이 사실상 전무(32만 달러, -97.4%)한 가운데, 자동차부품(4,973만 달러, -10.0%), 화물자동차(4,524만 달러, -3.7%) 등이 마이너스 성장을 반복하고 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1.54억 달러, 113.0%), 베트남(4,611만 달러, 30.5%), 일본(4,199만 달러, 29.0%), 인도(3,192만 달러, 76.7%), 대만(2,474만 달러, 119.3%) 등 주요국으로의 수출이 모두 호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국(7,762만 달러, 4.4%)으로의 수출은 소폭 증가에 그쳤다.  

 

김영준 본부장은 “전북지역 수출이 잇단 악재 속에서도 작년 11월 이후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어 다행”이라고 평가하고, “미중간 통상마찰 심화, 환율과 유가 불안 등 수출 리스크가 도사리고 있는 만큼 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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