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보도자료] '위기의 전북수출' 대응책 마련 총력

cheonbuk2018.01.22조회수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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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사후 집중 서비스'
바이어-수출 초보기업 발굴
道 다문화 해외마케팅 요원
실무능력 향상 교육 지원 등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준)가 위태로운 전북수출의 기반을 안정적으로 다지기 위해 올해 ‘사후 관리 서비스’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추진했던 바이어 및 수출 초보기업 발굴사업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수출계약 성사를 위한 지원 정책에 집중, 전북수출 회복세를 이끌어 나겠다는 전략인 것이다.

18일 무협 전북본부는 올해 ‘전북수출의 고질적 문제 해소 및 수출실적 개선’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전북수출 실정에 맞는 ‘2018년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특정 국가와 일부 품목에 집중된 전북수출의 구조를 개선하지 않고서는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수 없는 만큼 올해도 이 문제를 해소키 위해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그동안 바이어 발굴 뒤 계약 체결까지 연결고리가 약했던 만큼 이 부분을 강화하겠다는 게 골자다.

특히, 신규 사업보다는 이전 사업 중 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미흡한 부분을 보완·강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 마디로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꾸렸다는 것이다.

무협 전북본부는 우선, 올해 가장 중점적으로 ‘실시간 바이어 발굴·교신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무협 전북본부가 시범적으로 추진한 자체 사업으로, 이를 이용한 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올해는 전북도와 함께 추진키로 했다.

바이어 대응 능력 부족으로 계약이 이뤄지지 않는 일이 빈번한 만큼 영세 수출기업에서 바이어 대응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달라고 지속적으로 요청함에 따른 것.

이에 무협은 올해 확보한 도비로 다문화 해외마케팅 요원을 활용한 교신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매월 일반교신 지원 신청을 받아 바이어 응대 및 관리 지원을 통해 계약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그동안 무역 통·번역에 능통한 다문화 인력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또한, 수출 대상국 다변화를 꾀하기 위해 신흥국 및 유망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파견해 온 전시상담회 중 라스베이거스 소비재 전시회, 광저우 수출입상품 교역회 등은 확대하고, 태국 방콕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등 3개를 더 늘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북도의 전략특화사업인 ‘탄소 및 농생명 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는 동시에 농생명 분야의 협의회 활동도 강화하는 등
품목별 협의회를 다각화하고 이들의 특성에 맞는 수출 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준 본부장은 “전체적으로 전북수출이 위축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대상국 및 품목의 다변화 등 긍정적으로 평가할 부분도 크다”며 “기업들 역시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있는 만큼 올해는 지난해보다 전북수출 실적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수출 여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해 많은 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무협의 네트워킹을 최대한 활용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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